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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본적으로 경고 레벨은 4레벨로, 경고를 에러로 놓고 작업하고 있다.
사소한 실수로 인해 벌어지는 파장이 얼마나 큰지 여러번 (...) 겪어 본지라, 발생 할 수 있는 오류를 '미리' 발견할 수 있는 수단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히 깨닫고 있기 때문이다.

동적 검사인 유닛 테스트, 회귀 테스트, 컴포넌트 테스트로 얻을 수 있는 소득과, 경고 레벨을 높임으로써, 또는 정적 코드 분석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소득은 조금 다르다.

가능한 오류를 다방면으로 검토할 수 있다면, 조금이라도 더 튼튼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에 보탬이 된다.
대부분의 문제는 개발자가 놓치는 작은 실수에서 비롯된다. 혹은, 불성실한 개발태도에서 비롯되기도 하고.
어떤 원인이던간에, 그 문제를 빨리 찾을 수만 있다면 나쁜 습관을 고쳐나가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.
자! 아직 늦지 않았다. CppCheck를 비롯 정적 코드 분석기를 도입해보자.

정적 코드 분석을 소개해준 글 : http://www.petabytes.org/13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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